스승의 명으로 산을 내려온 임다연은, 장지호를 만나 그의 전속 주치의가 된다. 함께 지내는 동안 두 사람은 서로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장지호는 임다연이 무언가 자신에게 숨기고 있는 일이 있음을 알아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고, 그 과정에서 그는 임다연이 숨겨왔던 아이들까지 모두 찾아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