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복원가 니나 치아오는, '완전한 동의'라고 표기된 파일 하나를 받는다. 하지만 그 안에서, 마라 쑤의 속삭임을 듣는다. "저는 동의한 적 없어요." 마라는 니나를 에코 아카이브의 숨겨진 명단으로 안내하고 위조된 서류들을 폭로한다. 니나는 루 재단이 여성들의 트라우마를 '치유 상품'으로 팔아왔다는 사실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