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알파 루시엔이 은독 혼수상태에 빠지자, 그의 약혼녀는 폐인과는 결혼할 수 없다며 그를 버렸다. 괴롭힘에 시달리던 오메가 아리엔만이 그의 분노한 늑대 영혼을 볼 수 있었다. 상금과 자유를 위해 반년 동안 정성껏 그를 돌봐 살려낸 아리엔. 하지만 루시엔이 눈을 뜬 순간, 집안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언니가 나타나 그 공을 가로채 버린다. 늑대 무리 전체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지만, 오직 루시엔 단 한 사람만은 모든 진실을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