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왕의 신부
질투심 많은 여동생에게 살해당한 그웬돌린은 기적적으로 회귀한다.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그녀는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늑대왕과 결혼하기로 한다. 하지만 늑대왕은 사실 야수의 몸에 갇혀 저주받은 왕자였다. 그웬돌린은 다정함과 용기로 그의 굳건한 충성을 얻어낸다. 한편, 바람둥이 백작과 결혼한 동생 아델라는 이를 질투해 태후와 결탁하고, 왕실 축제에서 늑대왕을 산 채로 불태워 죽이려 한다. 그웬돌린은 연인을 포기하지 않았고, 둘은 진정한 사랑의 키스로 저주를 깨뜨린다. 인간의 모습을 되찾은 늑대왕은 태후의 왕위 찬탈 음모를 폭로하고, 그웬돌린은 마침내 명실상부한 왕비의 자리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