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보스에게 빼앗긴 신부
납치되어 약혼자에게 버림받은 채 죽어가던 엘레나 하트. 그녀를 구한 건 냉혹한 마피아 보스 단테 모레티였다. 약에 취해 보낸 그날 밤 이후, 두 사람은 깊게 얽힌다. 마침내 엘레나가 바람난 약혼자를 떠나려 하지만, 약혼자는 병든 어머니를 인질 삼아 억지 결혼을 밀어붙인다. 하지만 단테가 결혼식을 엎고 신부를 낚아채면서 집착, 배신, 감금, 희생이 뒤섞인 위험한 전쟁이 시작된다. 엘레나가 가장 두려워했던 이 남자... 어쩌면 그만이 끝까지 그녀를 깊이 사랑한 유일한 사람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