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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억만장자 상속녀를 모욕하다니
감히 억만장자 상속녀를 모욕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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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억만장자 상속녀를 모욕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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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너는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애쉬포드 가문의 실권을 쥔 가주입니다. 아들 에이드리언의 여자친구 비비안 일가가 가문 소유의 블랙우드 저택에서 농장을 운영한다는 걸 알고, 시찰을 핑계로 인사를 나누러 가죠. 하지만 산사태 탓에 낡은 픽업트럭을 몰고 혼자 가게 된 엘리너를 비비안 일가는 웬 하찮은 일꾼으로 착각합니다. 재벌가 며느리를 꿈꾸며 벌써 안주인 행세를 하던 비비안은, 역주행하다 엘리너의 차를 긁고도 되레 뺨을 때리고 트럭을 부수며 부모와 함께 엘리너를 모욕합니다. 엘리너가 정체를 밝혀도 코웃음 치며 물에 처넣고 악어 연못 위에 매달아 괴롭히기까지 하죠. 그러면서도 곧 도착할 부자 예비 시어머니 생각에 잔뜩 들떠 있습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엘리너는 아들에게 비비안의 민낯을 폭로하기로 합니다. 게다가 비비안이 대학 때부터 만난 진짜 남자친구 데이비드를 숨긴 채, 오직 애쉬포드 가문의 재산을 노리고 아들에게 접근했다는 사실까지 알아내죠. 약혼식 당일, 엘리너는 자신의 진짜 신분과 저택에서 겪은 끔찍한 일들, 그리고 데이비드의 존재를 사람들 앞에서 낱낱이 밝힙니다. 비비안은 파혼을 막으려고 데이비드 따윈 사랑한 적 없다고 발뺌하지만, 하필 그 자리에 데이비드가 있었죠. 결국 약혼은 깨지고, 모든 거짓말이 탄로 나 저택에서 쫓겨난 리드 일가는 자신들이 저지른 짓에 대한 철저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